조지아 와인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 조지아 편에서 알게된 조지아 와인.

조지아 라는 나라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

화면 속 조지아 풍경,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뿐만 아니라

와인을 일상으로 여기는 그들의 문화 또한 신기했었다.

 

김치-한국, 와인-조지아.

성경에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고 포도주를 마셨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것은 기원전 6,000년전 수메르 문명의 점토판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라고 한다.

즉, 와인의 역사는 기원전 6,000년경부터 시작된건데..

여기서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은 지역이 아라랏산 근처이며

이 산은 흑해와 카스피 해 사이 소아시아 지역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지아의 위치와 거의 일치한다.

(조지아는 터키와 러시아 사이,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하고 있음)

 

현재 조지아는 자체 포도나무 종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만의 포도주 제조법을 보유하고 있다.

'크베브리'라고 불리는 점토항아리를 이용한 전통양조법으로

2013년에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 방법으로 제조한 와인은 향이 짙고 빛깔이 매우 곱다고 알려져 있다.

러시아 근대 문학의 아버지 푸시킨은 크레브리 와인이 프랑스 와인보다 뛰어나다고

극찬했다고 한다.

 

이러니..안 마셔볼 수 없는 조지아 와인.

그리고 줄 곧 찾게된 조지아 와인. 참 매력적이다.

 

그리고 언젠가..

조지아 와인의 심장부라 불리는, 카헤티에 가고 싶다.

프랑스 와인을 대표하는 보르도,

조지아 와인을 대표하는 카헤티.

전체 조지아 와인생산량의 60% 이상이 생산되는 최대 와인산지이자

조지아 와인의 맛과 양조방식의 전통을 지켜온 카헤티.

 

조지아 카헤티 https://goo.gl/maps/9naGtom1B1CUACr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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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와인

조지아 와인 판매하는 곳 >>> (주)러스코 031-756-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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