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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그린라이프

by 록담엄마 2019. 9. 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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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해변에서 바라본 호텔 전경.

 

회사 찬스로 비교적 저렴하게 다녀온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세 모녀 수다 여행이었고, 여행목적도 절대휴식이었는데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2박하는 동안 가까운 순두부 마을도 냅두고 폭풍검색해서 찾은 도야족발집의 마늘족발은 사랑이었고,

동생이 야심차게 들고온 조지아 와인 역시 사랑입니다.

 

저녁엔 덥기는 커녕 바람 불고 시원하길래 중앙시장에서 장봐온 것들 들고나와

야외에서 바람맞으며 오징어순대, 메밀전 등등 배부르다면서 다 클리어.

 

숙소 밖에서도 안에서도 정말 식도락 여행이었구나. 훗.

 

소나무 숲, 산책하기 좋다.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체크포인트.

  • 호텔을 나오면 바로 눈 앞에 강문해변이 있음.
  • 호텔과 강문해변 사이 소나무숲이 잘 조성되어 있음.
  • 소나무숲 곳곳에 벤치가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음.(우린 여기서 저녁 1차를..)
  •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시설이 깨끗함.(2018년 4월 오픈)
  • 나는 가지 않았지만 인생샷을 건진다는 인피티니풀이 있음.(요금별도)
  • 애견 동반 객실 별도 운영. 그래서그런지 곳곳에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을 배려한 편의시설이 나름 갖춰져 있다. (애견 식수대랄지, 애견동반객 식사테이블이랄지..)
  • 피트니스센터도 무료로 이용가능한데, 컨시어지에서 별도의 입장카드를 받아서 이용해야한다. 나는 이틀내내 조식을 먹고 열심히 땀 흘렸다..

 

아쉬운 점은.

  • 무려 1,091개의 객실 수 보유로..엘리베이터가 여러가 운영되고 있어도 한국사람 승질??을 따라오지 못함.
  • 역시, 내가 갔던 시즌이 여름휴가 시즌인점을 감안하더라도 뭔가 객실 청소상태가 근로자의 다급함을 연상하게 한달까..ㅎㅎ

 

아쉬운 점 몇가지 감안하더라도 편의시설, 신축, 강문해변 등의 매력이 있기에 강릉 숙소로 추천.

 

 

라뷰 조지아 와인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홈페이지 :: http://stjo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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